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기함량2

[식육가공품 시리즈⑧] 햄, 소시지처럼 생긴 고기 함량 낮은 '식육함유가공품'이란? 마트나 편의점에서고기 함유 제품을 살 때,제품 포장에 ‘돼지고기 20% 함유’,‘쇠고기 5% 포함’ 등표시를 본 적 있으시죠? 이처럼 식육을 일부 원료로 사용했지만,식육가공품으로 분류되지 않는 제품을식육함유가공품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고기인 듯 고기 아닌,식육함유가공품의 정의와 특징을 정리해드립니다.식육함유가공품의 정의식육함유가공품은식육을 주원료로 하여 제조한 가공식품 중 햄, 소시지, 베이컨, 양념육류 등에해당되 않는 것을 말합니다. 즉, 주재료는 고기지만 일정량 이상의식육이 포함되어 있자 않으면식육함유가공품으로 분류됩니다.예를 들어 햄이나 소시지의형태를 하고 있으나식육의 함량이 프레스햄 기준 75% 이상소시지 기준 70%이상을충족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비자가 알아야 할 포인트✔ 주재료가 고기.. 2025. 8. 8.
[총중량은 많은데, 건더기는 왜 없을까] 괄호 숫자의 정체 🥄 총중량 85g? 고기 45g? 괄호 속 숫자가 말해주는 것식품 포장지를 보다 보면 ‘총중량 120g(건더기 20g)’, ‘총 150g(고기 60g)’처럼 괄호 안에 들어간 숫자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보충 설명 같지만, 실제로는 제품 구성과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정보일 수 있습니다.총 내용량만 확인하고 구매했다가 ‘건더기 거의 없네?’, ‘소스만 가득하네?’ 하고 실망하신 적 있나요? 이런 실망은 바로 괄호 속 숫자를 간과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총중량’과 괄호 안 ‘성분량’의 차이를 통해, 소비자가 진짜 주목해야 할 표시 정보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 숫자를 어떻게 해석해야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봅니다.1. 괄호 안에 숨겨진 정보, 소비자에게.. 2025. 5.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