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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표시2

[강조표시 시리즈 마무리] 영양정보, 이제는 편하게 읽어보자 식품 포장지 속 ‘저당’, ‘저지방’, ‘고단백’ 같은 문구들,알고 보면 모두 기준이 있다는 사실!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그 기준을 하나씩 살펴보았습니다.이제 영양표시를 스치듯 보는 게 아니라,'함께 읽고 이해하는 습관'을 만들어볼까요?📌 이 시리즈, 왜 시작했을까?마트에서 식품을 고를 때, 앞면에 큼직하게 쓰인“고단백”, “저염”, “무첨가” 같은 문구에 혹한 적 있으셨죠? 처음엔 저도 그랬어요.겉면에 적힌 건강한 문구 하나만 믿고 골랐던 제품들,막상 영양성분을 보면 기대와는 다른 경우도 많았거든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기준’이 없거나,기준이 있어도 소비자가 알지 못하면 결국 선택은 쉽지 않았어요.그래서 궁금해졌어요."이런 표시들, 정말 근거 있는 걸까?" 그래서 영양정보 강조표시 시리즈를 시작했어.. 2025. 3. 26.
[강조표시 시리즈 ②] "저", "고" 함량표시는 믿을 수 있을까? 마트에서 식품을 고르다 보면 '저당', '저지방', '고칼슘' 같은 문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이 표현들은 과연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요?이번 글에서는 식약처 고시인「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명시된'저', '함유 또는 급원', '고 또는 풍부' 표시 기준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오해하기 쉬운 마케팅 문구까지 정리해 드립니다.1. "저" 표시 기준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해 "저지방", "저나트륨", "저당"과 같은 표시를 전면에 내세운 제품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이러한 표시는 단순히 함량을 줄였다고 표시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식약처에서 고시한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르면 특정 영양성분이 아래 기준을 만족할 경우 "저○○", "덜..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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