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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소비8

[강조표시 시리즈 ②] "저", "고" 함량표시는 믿을 수 있을까? 마트에서 식품을 고르다 보면 '저당', '저지방', '고칼슘' 같은 문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이 표현들은 과연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요?이번 글에서는 식약처 고시인「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명시된'저', '함유 또는 급원', '고 또는 풍부' 표시 기준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오해하기 쉬운 마케팅 문구까지 정리해 드립니다.1. "저" 표시 기준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해 "저지방", "저나트륨", "저당"과 같은 표시를 전면에 내세운 제품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이러한 표시는 단순히 함량을 줄였다고 표시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식약처에서 고시한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르면 특정 영양성분이 아래 기준을 만족할 경우 "저○○", "덜.. 2025. 3. 22.
[강조표시 시리즈 ①] "무첨가"의 함정 - 식품 표시사항 제대로 읽는 법 마트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 눈에 띄는 문구 중 하나가 바로 "무첨가"입니다.무방부제, 무색소, 무설탕 등 다양한 표현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선택을 유도합니다.하지만 이 "무첨가" 표시가 항상 믿을 만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1. 무첨가 표시, 법적으로 어떻게 규정되어 있을까?소비자가 자주 접하는 첨가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식품첨가물은 다음과 같습니다.보존료: 소르빈산칼륨, 안식향산나트륨 등_부패를 늦추고 유통기한을 연장감미료: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스테비아 등_설탕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착향료: 합성향료, 천연향료_맛이나 향을 보완착색료: 타르색소, 식용색소 등_색을 선명하게 하여 식욕 유도산화방지제: BHA, BHT 등_산패 방지 및 품질 유지표백..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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